대전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이 통합교육을 이끄는 학교 관리자의 특수교육 이해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30교의 교장 원장 교감 원감을 대상으로 2026 통합학교 관리자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장애공감 문화예술 공연과 통합교육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연컴퍼니의 휴먼 드라마 3인극 내 모든 걸을 관람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경청과 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장이 통합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는 포용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통합교육의 방향과 현장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모든 학생의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이 힘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정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가능성이 차별 없이 펼쳐지는 포용적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