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 화요일RSS
로컬뉴스(LocalNews)

지역의 이야기를 더 깊이, 독자와 더 가까이

사회

대전 직업계고 학생 37명 독일·호주 현장학습

독일 레겐스부르크·호주 브리즈번서 전공별 직무교육

독일 6주·호주 8주간 어학 및 현장실습

편집부입력 2026. 09. 28. 13:39 · 수정 2026. 09. 28. 13:39
스레드텔레그램이메일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쉽 단체사진.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쉽 단체사진.(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37명이 독일 레겐스부르크와 호주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은 독일 3개교 7명, 호주 8개교 30명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공 분야 글로벌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기계 및 전기·전자 공업 계열 분야에 배치돼 6주간 독일어 교육과 전문 직무실습을 이수한다. 호주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건축 타일, 뷰티 헤어,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직무 분야에서 8주간 직무영어 교육과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에도 사전 교육을 받았다. 독일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1·2학년 준비과정부터 거점학교 방과후 수업과 도전·성공 캠프를 통해 직무·어학 심화과정을 이수했다.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쉽 단체사진.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쉽 단체사진.(사진=대전시교육청)

호주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방과후 실용영어 교육과 여름방학 중 100시간 이상의 영어 심화 교육에 참여하며 현지 실무 소통 능력과 적응력을 준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학습 기간 현지 인솔 교사를 배치하고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도 현지 기관과 연계해 직무 성장과 사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수개월간 주말과 방학 기간까지 활용하며 어학과 직무 역량을 다져온 학생들의 땀방울이 이번 독일·호주 현장학습을 통해 빛을 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