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했다.
동구는 23일 열린 ‘2026년 제3차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획은 ‘복지로 잇는 희망,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4년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요양·주거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및 동구 맞춤형 일자리,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 ‘천사의손길’을 중심으로 한 나눔문화 확산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계획 실현을 위해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전략은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미래 역량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생활환경 조성 ▲주민 주도의 나눔문화와 다양한 문화 활성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구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 방향을 담은 계획”이라며 “주민과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로 잇는 희망,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