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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외자유치로 경제활성화 이끌 것”6일 정례 기자회견…“이달 중 1억1500만달러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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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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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외자유치로 경제활성화 이끌 것”

6일 정례 기자회견…“이달 중 1억1500만달러 규모 투자협약”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달 중 1억 달러 이상, 민선7기 출범 후 첫 외자유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도정 성과와 11월 도정 중점 추진 업무 계획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먼저 “11월 중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 등 미국 2개사, 중국 2개사와 총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이 계획돼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중 기간 중 26일에는 한ㆍ중 지사 성장회의에 참석하고, 28일에는 중국 랴오닝성과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등 해외교류ㆍ협력 활동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출산 친화 분위기를 민간 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7일 도내 15개 중소기업, 고용노동청, 인구복지협회 등과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에서도 제도 활용이 정착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정책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해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전망과 탈석탄발전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무보좌관 측근인사 채용문제, 천수만 간척지 역간척 문제, 폐단 위기의 아산시무궁화축구단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혁신도시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의지만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10일이면 충분히 통과될 수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도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석탄발전소 전환과 관련해서는 “지역에서 일자리 감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해당지역에 친환경발전소를 세워 고용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지금 충남에서 30기의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인데 우선 2025년까지 14기가 폐쇄될 예정으로 대책을 충분히 토의한 후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무보좌관 측근인사 채용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시도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일반 공무원이 감당할 수 없는 업무를 맡기기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출직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불러 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도덕적으로나 능력으로나 하자가 있는 사람을 쓴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측근이라도 선출직 공직자와 같이 도정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현대농장 역간척 사업에 대해서는 “농지확보가 극복된 현실에서 환경문제를 위해, 수자원과 어자원 확보를 위해 역간척사업은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동시다발적으로 하기에는 도의 역량이 따라주지 않아 이해관계자가 많지 않은 부남호를 우선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환경부도 역간척사업을 적극 동의하고 있으나 다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체계적으로 시행해 성공한다면 대한민국 역간척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단 위기에 직면한 아산시무궁화축구단에 대해서는 “광역시는 예외지만 광역도가 축구단을 운영한 사례가 없어 굉장히 부담을 느낀다”며 “8일 이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있어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답변했다. 허성수 기자

 

< 서산타임즈제공 = http://www.seosan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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