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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후 더욱 뜨거워질 속초시장 공천경쟁각 정당 공천 방식 예의주시 / 민주당 윤재희 위원장 “불출마”

6·1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방식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자 지역정가도 서서히 지방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 후보 전략공천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29곳 가량을 기초자치단체장 전략공천 선거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적용범위는 광역자치단체에 기초자치단체 수가 21개 이상이면 3곳, 11개에서 20개 이하면 2곳, 10개 이하면 1곳 이내다. 

이와 관련 윤재희 지역위원장은 “최고위의 의결 내용대로라면 18개 시·군으로 이뤄진 강원도는 2곳에서 전략공천을 할 수 있다라고 이해하면 된다”며 “강원도당은 (전략공천과 관련해)지역위원장의 요청이나 협의 하에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혀, 향후 시장 공천방식에 지역위원장의 의중이 많이 반영돼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윤 위원장은 “현재는 시장 후보의 경우 전략공천보다는 경선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는 이날 현재 불출마를 선언한 윤 위원장을 제외한 5명이 속초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유한국당은 설날 연휴를 전후로 중앙당과 시도당의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시장과 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은 중앙당 공심위가 후보를 결정하고, 지방의원·구청장, 군소시장 등은 시도당에서 후보군을 선정해 중앙당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표가 다음달 말까지는 공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설날 이후에는 속초시장 선거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기 위한 한국당 내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당 지역 당직자는 “아직 중앙당으로부터 공천 방식과 관련한 정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정가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속초·고성·양양 임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윤재희 지역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속초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은 설날 이후에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갖는 등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바른미래당은 출범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다음달 초순부터는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뛰어들 전망이다. 

<6·13 지방선거 일정>
△3월2일=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4월1일=군수·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5월24~25일=후보자등록 
△6월8~9일=사전투표 
△6월13일=투표 및 개표 

설악신문 제공 http://www.sora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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